봄이 머무는 곳, 갑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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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머무는 곳, 갑사 가는 길
  • 김경남 기자
  • 승인 2020.05.0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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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 햇살이 돌담위에 그려 놓은 담채화

봄 햇살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금방 지워버릴 그림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산을 오르는 이들의 간절한 바람을 이고 서있는 돌탑들

뽀얀 솜털 간직한 할미꽃과 황매화, 그리고 한줌 햇살로 봄의 한 자리를 빛내고 서 있는 작은 꽃들

수많은 이들의 소망을 간직한 채 바람에 흔들리며, 눈부신 햇살사이로 반짝이는 갑사 하늘 위를 수놓은 활짝 핀 연등까지~

봄은 거기에 그렇게 머물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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