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에 찔린 40대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인근 야산서 3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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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찔린 40대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인근 야산서 30대 숨진 채 발견
  • 김재범
  • 승인 2021.09.15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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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4. 배방읍 한 초등학교는 13일 교실에 칼에 찔린 남성이 무단 진입해 학생 전원을 조기 하교 조치했다. 사진=아산IN
2021. 9. 14.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의 한 초등학교는 13일 교실에 칼에 찔린 남성이 무단 진입해 학생 전원을 조기 하교 조치했다. 사진=아산IN

13일 아산에서 흉기에 찔린 30대 남성이 숨지고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오전 1030분께 흉기에 찔린 40대 남성이 수업중이던 아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 이 학교 보건교사는 남성을 응급처치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주변 탐문을 통해 학교 인근에서 숨져 있는 30대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30대 남성과 흉기에 찔린 40A씨가 음식점 사장과 종업원 관계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숨진 남성이 A씨를 찌르고 자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건 경위는 A씨가 깨어나야 밝혀질 전망이다.

당시 이 학교 교실에는 담임교사와 1학년 학생 10여 명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담임교사는 학생들을 다른 교실로 이동시키고 이후 전교생을 하교조치했다.

이번 무단난입 사태로 학교 보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은 학생들이 받은 심리적 충격이 컸을 것으로 보고 우선 상담과 치료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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