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자재 생산업체서 16명 확진...아산, 14일 하루새 2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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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자재 생산업체서 16명 확진...아산, 14일 하루새 29명 늘어
  • 김재범
  • 승인 2021.09.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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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9. 8일과 9일, 관내 학교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많은 학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렸다. 사진=독자 이경훈님
(관련사진) 지난 8일과 9일, 관내 학교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많은 학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렸다. 사진=독자 이경훈님

아산시의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14일 오후 8시 현재 아산시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아산의 한 가구자재 생산업체에서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며 오늘 하루에만 16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직원들이 검사를 받으면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4일 직장내 감염자 외에도 가족과 지인을 통해 7명이 확진됐으며 4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관내 교회, 목욕장,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또다시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급속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교회, 목욕장 등 집단감염으로 아산시의 평균 확진자는 25.8명이다. 

이에 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방역대책 비상체제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도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하기로 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추석명절에 가급적 고향 방문과 타 지역 이동 자제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106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배방 D교회에 과태료 150만원,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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