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배방 교회발 집단감염 101명...9일에도 19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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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배방 교회발 집단감염 101명...9일에도 19명 무더기 확진
  • 김재범
  • 승인 2021.09.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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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한 시내 H중학교 17일까지 전교생 원격수업하기로
2021. 9. 9. 8일과 9일, 관내 학교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많은 학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렸다. 사진=독자 이경훈님
2021. 9. 9. 8일과 9일, 관내 학교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많은 학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렸다. 사진=독자 이경훈님

9일 아산시 배방읍의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이 중 교회 신도는 3명이고 확진자와 접촉해 2명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아산에서 2명, 천안에서 3명이 확진됐다.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7일 10명, 8일 85명, 9일 5명이 확진돼 교회발 누적 확진자가 101명으로 늘었다. 아산이 6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천안 33명, 당진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교회발 감염자를 포함해 9일 아산시에서 19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일선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도 동요하고 있다.

시내의 한 중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같은 학년 학생 전체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문자를 보냈으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1학년 학생은 8일 확진된 3학년 학생과는 감염경로가 달라 학교내 전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오는 17일까지 전교생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산시에서는 초유의 집단감염으로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가 200명 폭증했다. 충남도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일 현재 아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14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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