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외국인 급증 선제 검사 결과"..."아이들 안전 위해 모든 수단 총동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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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외국인 급증 선제 검사 결과"..."아이들 안전 위해 모든 수단 총동원할 것"
  • 김재범
  • 승인 2021.09.0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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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긴급 브리핑. 사진=아산시
2021. 9. 3.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긴급 브리핑. 사진=아산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3일 오세현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의 대처 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먼저 아산시 방역과 보건행정을 책임지는 아산시장으로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이날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거리두기 3단계를 가동하고 있음에도 델타 변이 등 전파력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조용한 감염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서 3일 신규 확진자 34명 중에서도 65%22명이 외국인이라고 밝히면서 이것이 지속적인 외국인 선제검사와 검진 독려의 결과로 숨은 감염자들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이 예상되지만 선제적 대응 결과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서 오 시장은 무자격 체류 외국인(불법체류자)에 대한 대응도 언급하며 12개 국어로 번역한 백신접종 안내문 배부, 집단 거주지역에 현수막을 달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대본에 백신 자율접종 분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산초등학교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강사 A씨의 확진 통보를 받고 즉시 50여 명의 진료인력을 투입했으며, 학생과 교직원 14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주변 전수검사를 비롯해 현장 방역 지도점검을 위해 실시해온 국소장 책임제 1주일 연장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점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모임과 행사 참석을 자체해달라면서 특히 집단 취식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빠른 역학조사에 도움이 되는 출입자 명부 작성을 특별히 언급했다.

오 시장은 현재의 확산세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방심하는 사이 소중한 이들에게 (코로나19) 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아산시가 최선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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