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거주자 1000명 지방은행 설립 여론조사...58.4%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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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거주자 1000명 지방은행 설립 여론조사...58.4% “필요하다”
  • 김재범 기자
  • 승인 2021.07.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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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충청권 거주자 대상 지방은행 설립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가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4%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31.4%불필요하다’, 10.1%모른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필요한 이유로 소상공인·서민 계층 지원(33.7%)’을 가장 많이 꼽았다나머지는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 추진(24.9%)’, ‘지역 중소기업 육성·지원(20.8%)’,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공헌 활동(15.1%)’ 순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 83.2%현재 일반 시중은행의 역할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설립 추진 주체로는 42.2%지방자치단체와 투자 희망 금융기관, 산업체 연합이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고 지방자치단체, 지역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등 관련 단체·기관 연합(21.4%)’, ‘지방자치단체·지역상공회의소(20.1%)’가 뒤를 이었다.

도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심을 확인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과제 추진, 행정협의회 의제 상정, 연구지원단 구성·운영, 관련 용역 실시 등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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