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고, 장애공감 교육...김혁건 한국예술문화진흥원 대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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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 장애공감 교육...김혁건 한국예술문화진흥원 대표 강연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6.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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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가 주최한 장애공감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김혁건 한국예술문화진흥원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강단에 오르고 있다. (사진=온양고등학교)
온양고가 주최한 장애공감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김혁건 한국예술문화진흥원 대표가 휠체어를 타고 강단에 오르고 있다. (사진=온양고등학교)

온양고등학교가 지난 4일 1학년 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장애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제약과 고통이 비장애인보다 월등히 높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진행됐다. 그 어떤 활동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사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김혁건 대표(더크로스 보컬리스트, 한국예술문화진흥원)가 자신의 겪었던 개인적 사고를 토대로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했다. 때로는 여기저기서 탄식과 감탄의 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가수로 유명했던 전성기, 사고가 난 후 죽음과 절망의 시간을 보냈던 시기, 주변 사람들의 헌신과 자신의 의지로 강연을 다니며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던 체험들은 깊은 감동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를 가지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강사님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많은 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양고는 이번 장애공감교육이 큰 감동을 주었던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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