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 ‘드론 직파’ 연시회...노동력, 생산비 크게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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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드론 직파’ 연시회...노동력, 생산비 크게 절감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5.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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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오세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드론 직파 연시회가 개최됐다. (사진=충청남도)
28일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오세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드론 직파 연시회가 개최됐다. (사진=충청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8일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벼 ‘드론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도지사,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영권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관계관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볍씨 무논 직파 및 건답직파 포장 우렁이 방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충남은 2016년 전국 최초 드론직파 시험재배 후 진보된 기술개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드론직파 기술을 현장에 확대 보급했다. 드론을 이용해 기존 흩어 뿌리는 방법에서 나아가 줄지어 뿌리는 직파 기술을 정립,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자 이번 연시회를 개최했다.

정대영 기술보급과장은 “이앙을 대신할 수 있는 드론 벼 직파 재배 기술이 보급되면서 스마트 ‘드론 벼농사’ 시대가 도래했다”며 “도는 2025년까지 직파재배 면적 1만 3000㏊(벼재배면적 10%)를 달성, 드론 직파 메카로 거듭나 생력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벼 드론직파 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가 필요 없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하여 비료살포, 제초제살포, 병해충방제까지 가능함으로써 논에 들어가지 않는 편의성이 극대화된 벼 재배기술이다.

이를 통해 노동력은 1㏊기준 50% 이상 줄일 수 있고, 생산비는 최고 12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벼 직파를 오는 2025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8847ha)의 약 10%인 880ha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벼 직파재배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 벼 드론직파 연시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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