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순천향대 방역 협력...유학생 입국, 임시격리시설 추가
상태바
아산시-순천향대 방역 협력...유학생 입국, 임시격리시설 추가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5.27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시 격리시설 사전 점검 (사진=아산시)
임시 격리시설 사전 점검 (사진=아산시)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향대학교 한국어교육원 베트남 유학생 273명이 입국하는 것에 대비해 임시 격리시설을 추가하고 사전 방역점검을 마쳤다.

5월 초 순천향대는 이들 273명의 유학생을 동시에 수용할 학교 내 기숙사가 부족하다며 시에 별도의 임시 격리시설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추가 임시 격리시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시는 1곳의 임시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수용인원이 22명에 불과해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확산이 심각해지는 상황에다 외국인 유학생까지 대거 입국하면서 보다 촘촘한 방역망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것이다.  

지난 15년간 외국인 유학생을 관리해온 노하우를 가진 순천향대 국제교류처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후에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개된 바 있다.

시는 이런 순천향대와 함께 임시 격리시설 내 직원 배치, 24시간 격리자 관리 및 이탈 방지대책 마련, 비상연락망 구축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7일 기준 아산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3341명이으로 충남도에서 인구 대비 유학생 수가 가장 많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