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긴급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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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긴급브리핑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5.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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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오세현 시장이 최근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3일 오전 오세현 시장이 최근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3일 오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비대면 긴급브리핑을 실시했다.

오 시장은 브리핑에서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종교시설 내 모임에서 가족과 지인, 학교 등으로 재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교인과 가족, 지인 등 현재까지 1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 예배에 참석한 후 4월 29일 확진된 아산 489번의 경우 지인과 식사와 예배 모임을 통한 다수의 지인들이 감염됐으며,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교인 등 3차, 4차 감염을 낳은 연결고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시 방역대책본부는 긴급히 역학조사팀과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아산 489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방역소독했으며, 해당 교회는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관련자를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지난 1일에는 종교시설과 학교 관련 7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에 대해 휴교 조치를 내리고 아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해당학교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종교시설은 물론 음식점, 카페, 영업장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대대적 점검하여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시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한다”면서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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