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새 14명 무더기 확진...학교, 노인복지관, 교회 통한 확산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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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새 14명 무더기 확진...학교, 노인복지관, 교회 통한 확산 ‘촉각’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5.0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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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주말 동안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됐다. (사진=아산시)
아산시에서 주말 동안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됐다. (사진=아산시)

주말 동안 아산시에서 교회, 각종 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주말새 신규 확진자는 14명 늘아나 누적 확진자는 순식간에 507명이 됐다.

온양6동 거주자인 40대 아산 494, 495번은 아산 489번의 접촉자로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발현돼 지난 43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녀들인 초등학생 2(아산 499, 500)이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 대한 전수검사가 1, 2일에 걸쳐 진행됐다.

아산 494, 495번은 온양6동에 있는 한 교회의 목회자로 알려졌으며 지난 30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분류됐던 489번도 같은 교회의 신자로 알려졌다. 이 교회를 다니는 중학생인 아산 505번과 504, 506번도 해당 교회의 신도로 밝혀졌다.

80대인 아산 496, 497번과 70507번은 아산 488번의 접촉자로 노인복지회관 모임 등이 확산의 연결고리인 것으로 파악돼 관내 각종 어르신 모임에 대한 긴급 방역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닌 중학교에 해당 교회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37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교회와 학교, 학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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