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0명 집단감염 업체 기숙사, 자판기서 바이러스 12건 검출
상태바
천안 30명 집단감염 업체 기숙사, 자판기서 바이러스 12건 검출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4.2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천안의 한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방역복을 입은 보건당국 관계자가 공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 News1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천안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기숙사와 자판기 등에서 12건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조업체에 대한 환경검체 분석에서 이같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업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와 함께 업체 내 시설 환경검체도 실시했다. 채취한 27건 중 작업동과 화장실, 사무실 책상, 식당 테이블, 기숙사 이불 등 12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역학조사와 환경검체 분석자료를 토대로 최초 감염원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6일, 이 업체에서는 중국인 노동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전직원 11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직원 28명과 직원의 가족 1명, 친구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해당 업체는 아직 폐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