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고 학부모회, 2년째 방역봉사...발품 팔며 방역물품 지원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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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 학부모회, 2년째 방역봉사...발품 팔며 방역물품 지원받기도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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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 학부모회가 매주 월요일 방과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교육지원청)
온양고 학부모회가 매주 월요일 방과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교육지원청)

온양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월요일 방과 후마다 학교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는 코로나19에 움츠리지 말고 아이들을 위해 뭐라도 해보자고 이 봉사를 소박하게 시작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훈단체(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의 전폭적인 물적, 인적 지원을 받게 되었고, 여기에 학교 운영위원회와 총동문회까지 가세했다.

학부모회는 방역봉사 체계가 갖추어지자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한 주도 빠짐 없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온양고 정난주 운영위원장과 박인순 학부모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백신 접종을 마치는 날을 고대하면서 코로나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봉사에 집중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금년에 학부모 임원진이 새로 구성되면서 취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 작년에 이어 ‘슬기로운 방역생활2’ 캠페인과 마스크 배부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칠 교장은 “천 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이 장시간 이용하는 학교에 학부모님들의 주기적 방역 활동은 실제적인 방역 효과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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