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로 4년 연속 주도적으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 앞장서는 복지관 홍보대사 충남개인택시운송조합 아산시지부는 택시 내 홍보대사 명찰을 부착해 장애친화도시 아산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또한, 저금통 후원업체 100곳과 함께 장애인복지실천 서약서 작성,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일을 알리고, 홍보판촉물 증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 외에도 복지관 SNS(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를 통한 온라인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댓글 이벤트를 전개하고, 아산시민 및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영상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판넬 전시 및 공감 슬로건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호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고 의미를 전달하는 일정이 매우 기대된다”며 “특별히 홍보대사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시민의 손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장애의 긍정적 의미를 전하는 데 의의가 있는 만큼 모두에게 올해 장애인의 날은 매우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며 기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복지관 SNS(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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