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의원 5분 발언] "이용자 중심의 푸드마켓 확대 도입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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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의원 5분 발언] "이용자 중심의 푸드마켓 확대 도입 시급하다"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4.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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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영애 의원이 아산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푸드마켓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사진=아산시의회)
7일 김영애 의원이 아산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푸드마켓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사진=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이 4월 7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푸드마켓 설치 및 운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김 의원이 화두로 꺼낸 것은 “함께 살아가는 나눔문화 형성 및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는 환경조성”이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푸드뱅크는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잉여식품 및 생필품을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아 가난한 시설과 개인을 돕는 민간 서비스이고, 푸드마켓은 이용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부식품 등을 제공하는 이용자 주도형 사회복지 지원체계다. 아산시는 기초푸드뱅크를 2000년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 “벤치마킹한 적이 있는 독일의 최대 사회복지단체 디아코니아에서 운영하는 기관인 타펠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식료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또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단체"라고 소개하면서 "무료가 아닌 저렴한 가격을 받는 이유는 이용자가 손님으로 당당히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도 2003년 서울시에서 최초로 푸드마켓 사업을 시작하였고,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푸드마켓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아산시는) 이용자의 선택권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기부자 중심의 푸드뱅크 사업에서 이용자 중심의 푸드마켓 사업으로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김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푸드마켓 방문을 꺼려하는 이용자들이 집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물품배달 서비스까지 시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한 발 빠른 복지서비스 시행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해야 함에도 "아산시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듯해 안타까울 따름이다”라며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푸드마켓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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