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산시 아동보호팀 신설, 그후?
상태바
[단독] 아산시 아동보호팀 신설, 그후?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2.09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청 전경 (사진=아산IN)
아산시청 전경 (사진=아산IN)

선제적 팀 구성-시설 입퇴소, 원가정 복귀, 사회 양육상황 점검

아산시는 지난 1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여성가족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운영해왔다. 아산IN은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대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설 한 달째를 맞은 아산시 아동보호팀의 운영 실태를 취재했다.

아산시는 지난 11일자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아동학대 의심신고 접수와 현장 출동, 위험아동에 대한 분리조치,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아동을 분리해 학대아동 쉼터에 입소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요보호아동에 대한 상담, 시설입소 및 퇴소, 원가정 복귀 지원, 사후 양육상황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요보호 여야 타시군 쉼터 이용하지 않는다”...10월 이전 쉼터 설치

김선식 아동보호팀장은 아동보호팀 신설 이후 부족한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에 대한 입장도 개진했다. 시는 2020101일부터 아동학대 조사가 공공화되면서 시군구로 이관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과 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했으며 “2월중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추가 채용하고 이후 전담공무원을 3월중에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피해조사 차량에 대해서는 현재 1대의 차량이 전담 배치됐으며 추가로 필요하면 회계과의 공용차량 우선배차 지원으로 조사업무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요보호 여야가 발생하면 운영중인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며 여아보호 쉼터가 없어 타시군 쉼터를 이용한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이어서 여야전용 학대아동쉼터를 가급적 10월 이전에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결석, 예방주사 미접종 아동 전수조사...피해아동 심리치료 및 긴급의료비 지원

아산시는 무엇보다 24시간 신고체계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업무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동학대 부모 및 신고의무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피해 위기아동 상시 모니터링체계도 강화한다. 3회 이상 장기결석하거나 예방접종을 맞지 않는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피해아동이 발생하면 심리치료 및 긴급 의료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