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바보로 여기지 마라!”...대북사업 구상 악용 국민의힘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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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바보로 여기지 마라!”...대북사업 구상 악용 국민의힘 심판해야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2.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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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상생통일충남연대, 북한 가스발전소, 원전 지원 논란 논평

남북상생통일충남연대(상임대표 최만정)9일 북한 가스발전소, 원전지원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을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논평을 냈다.

통일연대는 국민의 힘이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 폐기 관련 경제성 논란에서, 뜬금없이 북한 원전 지원 의혹을 한껏 부풀리더니, 이제는 2019년 말에 가스공사가 북한과 가스발전소를 논의했다며 애먼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강력한 대북제재 때문에 일부 인도적 지원 물품 외에는 금속 쪼가리 하나 북한에 반출할 수 없다는 현실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마치 북한과 잘못된 사업을 하는 것처럼 국민을 현혹시키려는 어처구니없는 작태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연대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이후 남북경협이 단 한 건도 성사되지 못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도 대북제재를 이유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북 적대감을 부추기고 실행되지 않은 남북사업 구상과 대북접촉마저 트집을 잡는 세력을 국민들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연대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토대를 구축, 한국경제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남북경제협력이 시급하며 지금은 “(이를) 구체화하고 남북접촉을 다양화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통일연대는 적법하게 수행한 가스공사 직원의 대북접촉을 비밀회담으로 몰아붙이고, 안기부 공작원과 긴밀했던 북측 인물과 만났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는 합법적 공무수행을 비밀공작처럼 보이게 해 남북경협 기획과 남북 만남의 상상력과 의욕마저 짓밟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통일연대는 현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미국 눈치보기식 대북정책에도 책임이 있다판문점선언을 비롯한 남북공동선언을 국회에서 비준하고, 한반도비핵화를 위한 당사자 간 단계적 합의와 행동을 촉구하며 과감하게 개성공단 재개 선언 등 남북경협에 실질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통일연대는 지금은 어느 한쪽이 무력으로 흡수통일을 할 수 없는 시대라며 대다수 국민들이 평화체제 정착과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지하고, 남북 긴장과 적대를 이어가는 세력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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