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500명 코로나19 전수 검사
상태바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500명 코로나19 전수 검사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1.14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진행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아산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아산시)

아산시가 관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 확산이 보고된 바는 없으나, 이번 전수검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관내 대중교통 종사자 약 1500명 전원을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오랜 시간 줄을 서야 하고, 검체 채취 후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하루 정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운수종사자 전수검사를 위한 별도 부스를 마련해 대기시간을 줄였다. 또한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항원검사로 운수종사자들이 자가격리를 인한 경제적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했다.

기존의 PCR 검사는 검사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RNA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RNA와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 판정하는 검사방법이다. 

그런데 PCR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만 하루가 걸리는 반면,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약 30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다.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 감염 우려가 있고 여건상 검사하기 힘든 사람들이 이용하면 된다.

아산시는 오는 21일까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약 1200명, 버스 운수종사자 약 300명으로, 장애인콜택시 종사자, 법인버스 종사자 등도 포함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