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117면 조성...공유플랫폼 서비스 도입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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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117면 조성...공유플랫폼 서비스 도입 의견도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1.01.1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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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 (사진=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 (사진=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117면 주차공간 확보

풍물5일장이 열리던 온양온천역 하부 6개 블럭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아산시는 그간 5일장에 열릴 때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차로 골머리를 앓던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온천대로 1486 일대 1~6블럭)에 총 11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곳은 매달 4일자, 9일자에 열리는 풍물5일장 기간 외에는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어 시는 토지 활용방안을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아산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간 주차불편을 겪던 이용객, 주변 소상공인과 전철 이용객 등의 사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공영주차장을 상시개방하지는 않는다. 운영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며 2월부터 무료개방하다가 3월부터는 유료 징수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풍물5일장이 열리는 매달 4일, 9일자에는 이용할 수 없다.

 

공유플랫폼 앱 '모두의 주차장'
공유플랫폼 앱 '모두의 주차장'

공유플랫폼 활용, 개인.공용공간 공유 가능

한편, 고질적인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주차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유주차제란 주차공간 소유자가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에게 빌려줘 공간을 공유하는 개념이다. 아산시도 공유주차제를 주요 시책으로 추진해 2019년부터 부설주차장 10면 이상, 유휴지 2년 이상 무료개방시 재산세 및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유주차제는 이렇듯 주차면 소유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 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는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불법주차 해소와 효율적인 주차공간 확보라는 공익적 이익까지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국내외에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유플랫폼을 활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주차장 정보와 주차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시간대를 알려주는 모바일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공용 주차장에 대한 서비스에 한정되어 있다.

대표적인 앱으로 '모두의 주차장' 'Parking Plex' 등이 있는데 현재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와 수도권, 광역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개인주차 공간의 공유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아산시도 주차공간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기 전에 플랫폼을 활용한 공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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