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7시7분께 국도 43호선(세종~평택 방향) 아산 북수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톤 트럭이 앞서가던 11톤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11톤 트럭이 옆으로 쓰러졌다.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이 쓰러지면서 차에 실려있던 강화 플라스틱 원료 약 300㎏가 쏟아져 소방당국이 흡착처리를 하고 있으나 70분째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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