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수원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11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 216~226번은 지난 1일 확진된 강릉 11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10대인 강릉 115번은 교회관련 교육시설 재학생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했으며 3일 확진판정을 받은 11명은 모두 이 시설의 학생, 일가족과 교직원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는 이들 중 4명은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현재 병상배정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파구 989번과 접촉한 아산 215번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3일 하루새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모두 이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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