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집단감염 대비했던 일, 방역시스템 믿고 신속 대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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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집단감염 대비했던 일, 방역시스템 믿고 신속 대처하자”
  • 김경남 기자
  • 승인 2020.11.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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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컨트롤타워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위치한 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위치한 아산시보건소 전경 (사진=아산인DB)

오세현 시장은 21일 아산시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매우 엄중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던 시기부터 우려하고 대비해왔던 일”이라면서 “그동안 구축해온 방역시스템을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신속하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 시장은 선문대 현장선별검사소 전수검사를 마친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공유해 방역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유학생 등이 머무를 장소가 여의치 않을 수 있다"며 "선문대 기숙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관계기관 등과 연계해 시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피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방역당국이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 해도 개인들이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만큼의 효과는 없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개인 영역에서 발생하는 전파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막는 건 분명한 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집회나 행사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방역 최일선에서 방역 관계자 모두가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하고 이중, 삼중 방역대책으로 현 상황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각 부서는 관내 유관단체나 협회에 연말 모임을 자제하거나 연기해달라고 요청 중"이고 "평생학습문화센터 전직원이 오는 12월 4일까지 기숙사 자가격리자 관리 근무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대학교 및 고등학교 인근 음식점·노래연습장·PC방·종교시설·실내집단운동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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