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뉴스] 기지 발휘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아산북부신협 직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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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뉴스] 기지 발휘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아산북부신협 직원 화제
  • 김재범_편집주간
  • 승인 2020.11.1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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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북부신협 밀두지점 직원 박경남 씨가 기지를 발휘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다.

지난 5일 북부신협 밀두지점에 주민 A씨가 대출을 신청하러 왔다. 직원 박경남 씨는 A씨와 상담도중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대출을 차단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대출금액을 확대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조직원 B씨는 “더 좋은 금리로 더 많은 금액을 대출해 줄 수 있는데 우선 기존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며 “대출을 받아 채무를 상환하면 더 많은 대출을 저렴한 금리로 받을 수 있다”고 회유했다.

김대환 북부신협 이사장은 “지역에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아 집중적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그 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로 관내에 단 한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희 인주면장도 “날이 갈수록 교묘해져 가는 보이스피싱에 연세 드신 어르신들은 물론 젊은이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협직원의 재빠른 기지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와 예방을 위해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두지점을 찾은 아산경찰서장은 이날 피해를 막은 박경남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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