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N번방 연루 교사 경찰 수사, 일부 교사 기소의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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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N번방 연루 교사 경찰 수사, 일부 교사 기소의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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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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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탄희 의원 보도자료 통해 밝혀
19일 오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19일 오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아산지역 교사 2명이 음란물 구입과 소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5, 국회 교육위원회 이탄희 의원(경기용인정)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산지역의 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 A씨는 채팅 어플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영상을 구입하고 소지해온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이원이 확인한 8명의 교원 중 4명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나 일선 교육청에서는 비위사실마저 뒤늦게 파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0311월부터 810개월간 11개 학교에서 근무했으며 63개월 동안 담임교사를 맡기도 했다. 성 착취물 영상을 구입한 당시에도 아산지역 초등학교에서 담임을 맡아왔다. 지난 6, A씨는 별다른 징계 조치 없이 계약 해지되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아산지역 고등학교 교사 B씨도 디지털 성범죄 가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B씨는 N번방 주범 문형욱이 만든 클라우드에 접속해 210개의 자료를 내려받아 소지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또한 2013, 2016년부터 올해까지 담임으로 일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앞으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연루 교원은 반드시 중징계를 내리겠다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탄희 의원은 지난 21일 사립학교 교원징계위원회 구성에 학부모가 참여하고 학생 대상 성 비위 사건이 발생하면 다시 담임교사를 맡을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성범죄클린학교법`을 대표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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