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침’을 노래하는 아이들과 기타 치는 선생님
상태바
‘가을아침’을 노래하는 아이들과 기타 치는 선생님
  • 김경남 기자
  • 승인 2020.10.07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부신 가을햇살 아래

뛰어놀던 아이들은 기타 치는 선생님 옆으로 모여 앉고,

선생님의 반주에 따라 '가을아침'을 합창한다.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이~ 아쉽게~ 잠을 깬다~"

아이들의 노래소리는

눈부신 가을햇살에 부딪쳐

운동장 가득 반짝이며 흩어지고

아이들의 재잘거림에

코스모스, 나팔꽃도 흥에 겨워

바람결에 제 몸을 흔들며 조용히 빛난다.

- 음봉초등학교 교정에서 마주한 어느 멋진 가을날의 아름다운 풍경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