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진 삶의 끝에서 마주한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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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진 삶의 끝에서 마주한 버드나무
  • 김경남 기자
  • 승인 2020.09.2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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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가는길

거센 물살에

속살까지 드러나게

패이고 상처입어도

푸른 잎을 돋아내고 꽃을 피워

기어이 열매 맺은 늙은 버드나무와 마주했다.

그 치열한 삶에 쉽게 포기하고 나약해지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공주 마곡사 계곡에서 마주한 버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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