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노인, 한부모가 포함된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이번 기준 폐지로 본인의 소득과 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만 30세 미만 한부모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이미 폐지되었고 이번에 만 30세 이상 한부모 가구에 대해서도 주차 폐지하기로 했다.다만,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고재산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이번 부양의무자 기

아산시가 휴식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기사를 위해 쉼터를 개설했다.그동안 아산시에는 환승정류장에서 대기하는 시내버스 기사의 휴식공간이 부족해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시는 운수종사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내 공간 94㎡를 임차해 아산시 버스운수종사자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수면실과 다양한 휴게시설이 구비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피로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우리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부터 관내 과수농가 및 20년도 화상병 발생지역 인접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동계예찰을 실시한다.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최초로 발생해 2020년 전국 744농가(394ha)에 피해를 입히고, 아산에서는 2020년도에 처음 발생돼 5.1ha를 매몰처리 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려면 경작자가 직접 정지작업, 전정작업을 실시하고 70% 알코올이나 20배 희석한 락스를 이용 수시로 작

아산시가 특별판매에 나선 아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선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 300억원 중 16.3%인 49억원이 판매 일주일 만에 소진됐다. 지난해에도 아산사랑상품권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지난해 월평균 판매액은 약 37억원이며 가장 많은 판매액이 한달에 52억원이었던 데 비하면 판매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이같은 현상은 2007년 아산사랑상품권이 처음 발행된 이래 가맹점이 꾸준히 늘었고 이번 특판의 경우 10%의 할인율이 적용됐기

온양온천역 하부 117면 주차공간 확보풍물5일장이 열리던 온양온천역 하부 6개 블럭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아산시는 그간 5일장에 열릴 때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차로 골머리를 앓던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온천대로 1486 일대 1~6블럭)에 총 11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이곳은 매달 4일자, 9일자에 열리는 풍물5일장 기간 외에는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어 시는 토지 활용방안을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아산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간 주차불편을 겪던 이용객, 주변 소상공인과 전철 이용객 등의 사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오늘과 내일 충남권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천안, 청양, 계룡은 오늘 아침최저기온이 –15도 내외, 아산은 오전6시 현재 –13도를 나타내고 있다.낮 기온은 서서히 올라 –3도 내외가 되겠다. 내륙 곳곳에는 5m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내일 낮부터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내린 눈이 낮 시간에 녹았다가 밤사이 다시 얼어 고개와 비탈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에서 통행이 어려운 곳이 많겠으니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산시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1월에 3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특판에 나섰다.아산시는 지난 2020년 총 714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었다.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해 올해에는 2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10% 특별할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모바일상품권은 휴대폰 앱(지역사랑상품권ch

아산시가 결식우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인 아동,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다.시는 지원대상 아동들에게 학기 중 토, 일, 공휴일 중식(방학 중 중식)으로 1인당 5천원 상당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아산시가 농업인의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경영능력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4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온라인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하며 아산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 및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에서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한국농업방송(NBS)에서 1월 4일부터 15일까지 교육방송으로 송출되며, 미처 TV를 시청하지 못해도 농업

아산시가 곡교천 야영장을 오는 3월 31일까지 휴장하기로 했다.이번 휴장은 야영장 시설 정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문의] 041-540-2553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A, B지구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중순까지 문을 닫는다.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휴양림 내 레저시설인 스카이∙포레스트어드벤처도 같은 기간 휴장한다고 밝혔다.향후 재운영 일정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문의] 041-538-1958~9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1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생활자원, 식량작물,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7개 분야 39개 사업에 대한 사업희망자 신청을 접수받는다.이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가 37억300만원이며 사업량은 총 7개 분야 39개 사업 81곳이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기준으로 아산시여야 한다.사업신청서 및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아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차량등록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차량등록 민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차량 소유자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차량등록 처리절차, 의무보험, 정기검사, 차량세무 등 차량등록 전반에 걸친 정보를 담아 홈페이지를 제작했다.홈페이지 주소(https://asan.go.kr/car/), 아산시 홈페이지 종합민원 또는 교통분야 링크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가 다양한 차량등록 문의에 대한 시민소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태곤충원이 임시 휴관한다.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에 따라 생태곤충원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향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생태곤충원은 사전 예약제 도입을 통해 시간당 50인 이하로 관람객을 제한하고 거리두기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대처해왔으나 연휴기간 수도권의 5인 이상 집합 금지기간에 맞추어 생태곤충원의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므로 관람객의 양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건강문화센터, 배미수영장, 방축수영장, 시민체육관, 배방스포츠센터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휴장하며 코로나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공단은 그간 이들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직원 위생용품 사용 등 방역지침을 지켜왔으나 수도권의 5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에 맞추어 공공체육시설의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공단의 한 관계자는“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배방스포츠센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배방스포츠센터는 배방읍 월천지구에 8,704㎡ 부지 연면적 5,26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되었다.지하1층에는 수영장과 스포츠용품점, 매점, 지상 1층에는 운영사무실, 다목적체육관, 2층에는 헬스장, GX룸, 야외 휴게 공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센터 주요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당구, GX프로그램 등이며, 수영장·헬스장과 배드민턴, 탁구 등 구기 종목은 공단 통합예약시스템(

아산시는 22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놀이터 거점역할을 수행할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23일에 준공한다고 밝혔다.아산문화공원(시민로500)에 신축 이전한 이 도서관은 기존 어린이도서관의 접근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물론 청소년까지 수용할 수 있게 했다.특히 아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신재생 공공건축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제로에너지건축과 리사이클링(재생, 재순환)을 접목한 국내 첫 시도 공공도서관 건축물로 패시브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 건축물에

충남도가 도내 8개 시군의 임신·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아산을 비롯해 천안, 공주, 부여, 당진, 부여, 홍성, 예산 등 8개 시군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는 온라인통합쇼핑몰을 통해 비대면 자격 확인을 할 수 있다. 이후 9만6천원만 납부하면 12개월간 최대 16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꾸러미는 화학비료와 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화학비료 1

18일부터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가 시행된다.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일반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성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여권 재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민원창구를 2번 방문했다면 이 서비스로 1번만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령희망기관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신청은 정부24에 접속해 행정안전부의 주민 정보와 병무청의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을 입력한 뒤 수수료를 결제하면 된다.단, 미성년자, 병역

오는 21일부터 발급하는 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되지 않는다.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여권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외교부에 따르면 매년 여권 분실 건수가 13만 건에 달하고 있다. 그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고유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상 여권의 필수 수록정보에 해당하지 않아 출입국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도 아니다.앞으로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쓰려면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받아 본인의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여권정보증명서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무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20년 제2기 정규강좌를 전문자격증반 21개반을 제외하고 대면 수업을 전면 조기 종강했다.시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학습권 보장과 강사의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일부 30개 강좌는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디지털 드로잉, 생활영어회화, 통기타 등 교양‧취미반, 예쁜손글씨 POP, 홈패션 등 기술‧공예반이 강좌별 특성에 맞춰서 줌(ZOOM),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