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산시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모두 40대 이하의 젊은 층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명으로 가장 많고 10대와 40대가 각각 3명, 30대가 2명, 10대 미만이 1명으로 나타났다.17일에도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지역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주 확진자 발생동향을 보면 13일 19명, 14일 29명, 15일 10명, 16일 15명, 17일 15명으로 평균 1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한편, 이번 주 추석 연휴로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산시도 비

지난 9월 16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충청남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아산시 청소년자치기구 ‘빛솔’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써 6월 28일부터 22일간 도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31개의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이날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정책제안 발표와 함께 제안된 정책에 대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빛솔’의 성민주 위원은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제기한 충청남도 청소년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글로벌가족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고자 ‘코로나19 통·번역 전담 대응단’ 출범식을 가졌다.최근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확산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응단을 구성했으며,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외국인 확진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전담 대응단은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9개국의 국적을 가진 20명의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태국 출신의 대응단 위

지난 16일 아산시 탕정면 용두터널 근처 갓길에 세워진 소나타 차량에서 흰색 연기가 솟아 올랐다. 이 시간 출장을 가던 아산소방서 소방관 2명이 이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탑승자 대피를 유도하고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이날 현장에는 이재성 예방총괄팀장, 민경록 소방위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비화재보 저감 현장 컨설팅을 위해 43번 국도를 타고 둔포산업단지로 향하던 길이었다. 이들은 즉시 차를 세우고 운전자를 대피시킨 후 119에 신고를 한 뒤 이어 도착한 물탱크 차에 소방대원이 1명임을 확인하고는 출동대원이 차량을 조작

충남아산FC가 추석 연휴인 19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최근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전남드래곤즈를 턱밑까지 추격했던 충남아산FC는 지난 FC안양,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그러나 K리그2 2021시즌이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박동혁 감독은 “이제 매 경기가 승점 6점짜리다, 결승전처럼 준비하겠다. 나머지 7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맞붙게 될 안산은 최근 2달 동안 승리가 없다. 분위기 반전을 노

지난 16일 오전 10시 19분께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의 한 축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공장 건물과 차량용 폐배터리 팩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정 1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진압됐다.아산소방서는 분전반 주변에 먼지가 쌓여 뜨거워지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산시민 5만281명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오세현 시장과 황재만 아산시의장은 17일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초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산시민 5만281명에게 이같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정부의 상생지원금 지급에 대해 “이를 집행하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 현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현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제라도 모든 시민께 상생지원금을 드리는 것이 온당하다고 판단했다”고 결

16일 아산시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들 중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은 10명 중 9명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3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연령별로는 초등학생 4명을 비롯해 20대가 6명, 30대가 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동반입소 중 확진된 안산시 유아는 기타로 분류됐다. 한편, 충남도는 15일까지 도민 210만 명 가운데 148만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제27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는 아산시민대상 5개 부문별 수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아산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아산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최종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이의형(여, 61세) ▲교육복지부문 이의순(남, 61세) ▲문화체육부문 이광훈(남, 46세) ▲경제환경부문 구본권(남, 68세) ▲특별봉사부문 고삼숙(여, 61세)이다.효행애향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의형씨는 뇌졸중, 치매로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와 정신질환이 있는 배우자를 지극정성

지난 16일,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공간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장항선 직선화로 방치돼왔던 옛 모산역과 농협창고 터에 3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421㎡ 3개 동으로 건축됐다. 교육연구동(3층), 카페테리아(2층), 다목적 이벤트홀(3층)로 구성되어 앞으로 주민 공동체 활동과 여가문화생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을 기대된다.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대학교 무상교육의 첫발이 내디어졌다.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지난 15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립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전학기 전액 장학금 지원을 선언했다.2021학년도 신입생 전체에게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입생 전학기 장학금 지급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결정에는 등록금 부담 경감 등 경제 여건에 관계없이 평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부담을 겪고 있는 학부모 부담을 덜고, 학

소방청과 GS리테일과의 협약에 따라 전국 1만 5,000여 GS25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국민 누구나 화재 진화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부분 화재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가 가능하지만, 화재를 발견하고도 소화기를 구하지 못해 인명피해나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를 막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아산에는 118개의 GS 편의점이 있다. 아산소방서는 "앞으로 이들이 아산시 ‘우리 동네 미니소방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GS 편의점은 아산시 곳곳에 위치해 있어

15일 아산시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가구자재 공장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었으며 학교발 확진이 5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1명 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초등학생 5명 외에 20대 3명, 30대와 80대가 각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아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1527명으로 늘었다.

배방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배방상점가는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장 활성화 초기에는 서비스 혁신과 조직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다. 우선, 지불과 결제를 편리하게 하고 가격과 원산지 표시, 환불, A/S, 친절 등 고객 신뢰 제고 등 서비스를 혁신한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점가 인근의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호소대학교 등과도 협력사업을 추진할 기틀을

지난 13일 오전 11시 48분께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의 한 공장에서 공장 외벽작업을 하던 41세 A씨가 사다리에서 미끄러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양쪽 다리 아킬레스 건을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가까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아산소방서는 치료를 받고 있는 아산 거주자 A씨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천안소각장 건립에 아산 음봉면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면서 양 시간 환경갈등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천안시는 지금까지 서북구 백석공단1로 97-13 일원에 생활폐기물 소각장 1, 2호기와 음식물자원화 시설을 운영해왔다. 그러다 2020년 11월에 노후 1호기가 대체 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2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그런데 천안시는 정작 8월 5일에야 아산시에 입지선정 협의 공문을 보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음봉면 주민들이 강력한 반발을 하고 나선 것이다. 실제로 건립 예정지 500미터 이내에는 천안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 운영한다.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은 17일부터,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 공수리 제3공영주차장은 18일부터 각각 5일간 무료로 운영된다.다만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의 경우 온양 풍물 5일장이 열리는 19일에는 주차가 불가하며, 그 전날인 18일 22시까지 반드시 모든 차량이 출차해야 한다. 주차장별 상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충남도 문화예술인들의 수입이 코로나19 이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는 아파도 병원을 찾지 못한다고 전했다.1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문화예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는 가뜩이나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삶의 질이 현격하게 떨어졌음을 보여주었다. 응답에 참여한 도내 문화예술인 963명의 코로나19 이후 1년 수입 평균은 1257만 7000원이다. 코로나19 이전 1년 평균 2348만 8000원에서 1090만 1000원 감소한 것이다.

13일 아산에서 흉기에 찔린 30대 남성이 숨지고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있다.13일 오전 10시 30분께 흉기에 찔린 40대 남성이 수업중이던 아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 이 학교 보건교사는 남성을 응급처치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주변 탐문을 통해 학교 인근에서 숨져 있는 30대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30대 남성과 흉기에 찔린 40대 A씨가 음식점 사장과 종업원 관계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숨진 남성이 A씨를 찌르고

15일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최근 관내 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의무명령을 발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최근 확진된 326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133명으로서 40.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제조업 노동자의 접종률이 현저히 낮고 검사조차 받기 힘든 상황이 집단감염의 주요 증가요인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아산시는 오는 15일~17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관내 50인 이하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진단검사